오랜만에_혼잣말


오랜만에_혼잣말

오랜만에 예전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오래전이라고 해야 하나요 제가 예전에 쓴 2014년 도부터 시작한 글을 천천히 읽어 보고 있어요 이때 에 나는 어떤 생각으로 글을 쓴 건지 어떤 고민으로 글을 쓴 건지 천천히 되돌아 가면서 한 페이지 두페이지 을 읽어보니까 과거의 글 지금의 현재의 글이 참 아주 많이 다르다고 느끼게 되더라고요 이상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어라 예전 그러니까 과거에는 내가 이런 글을 이런 감정을 가지고 이런 마음 가지고 쓰고 있었구나 이렇게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 그리고 보니 티스토리 블로그 과거의 흔적도 많이 보이는 것 같았어요 과거의 글을 다시 한번 보니까 이때 티스토리 블로그가 이랬구나 점점 바뀌는 티스토리에 필자인 내가 적응하려고 노력했구나 발버둥 치려고 노력도 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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