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헤드헌터 연락을 받고 느낀 점

회사를 다니다 몇 년이 지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직을 생각하게 되죠? 단순히 회사가 싫어서 일 수도 있고, 사람이 싫어서, 커리어 발전, 연봉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텐데요. 점점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흐려지고, 신입사원 10명 중 7명은 이직 경험이 있는 지금, 점점 더 이직은 한국 내에서 흔해질 겁니다. 그렇다면, 이직은 어떤 방식으로 하게 될까요? 바로 1) 직접 지원 2) 내부 추천 3) 인하우스 리쿠르터 4) 헤드헌터 일 겁니다. 그중, 직접 지원과 내부 추천/인하우스 리쿠르터은 나의 의지로 움직이고 지원하게 되는 형태니 제외하면 남은 것은 헤드헌터를 통한 이직뿐입니다. 저도 링크드인, 사람인을 통해 많은 헤드헌터에게 이직 제의를 받았었는데요. 무분별한 헤드헌터 연락들이 많아, 제 경험을 공유하며 왜 제가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하지 않았는지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1) 주위 지인 중 적합한 분께 소개..? 의뢰받은 포지션에 적합한 인재를 의뢰사에 소개하고 면접까지 연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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