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과기정통부+국토부 안티드론 훈련장 운영

3월 12일 국가정보원과 국토교통부 그리고 과기정통부는 함께 드론테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에는 국가 드론 인프라 2곳(의성, 고성)을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하는 것과 함께 훈련장에서 안티드론 장비의 시험,성능검진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세부 부터간 상호 협력사항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최근 무인기를 활용한 북한의 테러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폭넓게 이용되는 등 국내외적으로 드론 테러가 심각한 안보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은 과기정통부, 국토부, 국정원의 관계부처간 협업을 통해 국내 대테러의 드론 대응훈련과 민간 안티드론 장비 개발업체의 기술을 시험 평가 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함으로 국가 차원의 드론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 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국가정보원 일반직 9급 채용 공고를 보면 드론 자격증 소지자와 안티드론 시스템 장비 운용 경력자를 선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