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리뷰] I’s(아이즈) – 永遠衝動(영원충동), 드러낸 아마추어리즘


[앨범 리뷰] I’s(아이즈) – 永遠衝動(영원충동), 드러낸 아마추어리즘

아이즈는 아노(あの)가 프론트를 맡고 있는 밴드다. ‘영원충동’은 본 EP의 제목이자 2번 트랙의 제목이다. 곡의 첫 가사는 ‘특별해지고 싶어서 드러낸 마조히즘’이다. 이 리뷰의 제목은 이 가사의 일부를 가져와 바꾼 것이다. 앨범 전체적으로 아마추어리즘의 색이 짙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제목 ‘영원충동’ 또한 ‘초기충동’의 변형이다. ‘초기충동’은 아마추어리즘과 펑크의 영향을 받은 용어다. 곡과 앨범의 콘셉트는 아노의 이미지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데뷔부터 비주얼과 멘헤라 콘셉트로 인기를 얻었다. 2020년 솔로 데뷔한 직후 발매한 싱글들 또한 같은 콘셉트다. 아노와 아이즈 모두 2021년부터는 팝이나 인디라는 수식어가 더 어울려졌다. 그래서 이번 앨범은 반갑다. ‘초기’의 음악 스타일을 가져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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