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필드 육지거북 키우기] #11 짱북이 사육일기 / 뒤집어진 짱북이


[호스필드 육지거북 키우기] #11 짱북이 사육일기 / 뒤집어진 짱북이

아침 일찍 출근하다 보니 요즘 도통 얼굴보기 힘든 짱북이녀석 제 마음을 알았는지 오전 7시 40분 쯤 미리 나와있습니다. 밥도 주기 전인데 나와서 알짱거리는 걸 보면 이녀석은 정말 아침형 거북이구나 새삼 느낍니다. 드디어 찾아온 주말. 한가로운 주말이 저와 짱북이에겐 가장 바쁜 시간입니다. 온욕, 몸무게 측정, 산책 등등 다양한 일을 해야하거든요 온욕이야 못해도 4일에 한번은 하고 있으니 그나마 안심이지만, 요즘들어 남기는 밥 양이 많아진 걸 봐서는 산책을 시켜야한다고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그래서 시키는 산책입니다. 짱북이가 집에 온지 얼마 안되었을 무렵부터 꾸준하게 베란다 난간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베이비 시절에는 바짝 쫄아서 돌아가더니 이제는 그냥 돌진해버립니다.. 하도 난간 앞에서는 돌아가는게 일상이여서 이렇게 그냥 돌진해버릴 줄 모르고 촬영이나 하고.. 저도 너무 당황했네요 왤캐 위험하게 노냐 짱북아 순식간에 뒤집어진 녀석 그렇게 많이 높진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충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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