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 천문일소天門一嘯 만리청풍萬里淸風


005. 천문일소天門一嘯 만리청풍萬里淸風

천문일소 만리청풍 天門一嘯 萬里淸風 기물에 새겨진 시문詩文이나 명문銘文을 통해 역사의 흔적과 조상의 얼을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이다.. 천문일소 만리청풍 天門一嘯 萬里淸風 남천문에서 긴 휘파람부니 만리에 맑은바람 불어오네 (이백 遊太山) 고움갤러리 소장 고려 금화옹기金畫甕器(추정) 녹청자 상감송하 맹호도문 매병, 좌대 뚜껑 포함 高 : 85cm 李白斗酒詩百篇,長安市上酒家眠。天子呼来不上船,自稱臣是酒中仙。 이백은 술 한 말을 마시고 시 100편을 짓고, 장안성 저자의 술집에서 잤다. 천자가 오라하여도 배에도 오르지 않은 채, 스스로 칭하기를 '신은 술의 신선입니다' 하였다. 두보 당나라 시대의 시인이자 문학가. '이태백(太白)'이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한데, 태백(太白)은 그의 자를 가리킨다. 두보와 함께 한시 문학의 양대 거성으로 꼽힌다. 두보가 몇 번의 퇴고를 거쳐서 완성된 시를 내놓는 반면 그는 천재적인 재능으로 마음 내킬 때 몇 줄 내려쓰면 그게 두보에 필적하는 명시였다고 한다. 때...



원문링크 : 005. 천문일소天門一嘯 만리청풍萬里淸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