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집을 구매하기까지(3) 실천하기


첫집을 구매하기까지(3) 실천하기

그렇게 책으로 각성된 나는 남편의 친구 장모님이 마침 마포에서 부동산 실장님을 하고 계시다하여 무턱대고 찾아뵙게되었다. 거기서 만난 부동산 사장님은 다짜고짜... 그래서 돈이 얼마있는데? 라며 물어보신다. 지금이야 뭐 솔직하게 투자금을 이야기할 수 있는 성격이지만 당시엔 돈얘기를 입밖으로 꺼내는것도 내 재정현황을 들키는것도 힘들었다. 당시에 결혼하며 전세금에 돈을 쏟아붓고 통장엔 정말 소액만이 남아있었는데 나는 전세금을 포함한 이야기를하고 사장님의 대답을 기다렸다. 사장님은 당시 마포나 용산의 준신축의 30평에서 40평대 갭투를 권해주셨는데 나는 갭투자는 뭔가 내키지않아 신축매매나 분양권매매를 요청드렸다. 그래서 아현뉴타운에 위치한 20평대 아파트를 보구 계좌까지 달라했으나 또다시 뺏겨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또 한번은 돈이 한번에 들지않는 분양권에 관심이 있던 내가 용산의 한 단지 분양권을 문의하고 사장님이 중개도 해주셨지만 결정적으로는 매도인이 물건을 거두었다.. 해당 물건을 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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