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괴로운 이유

직장인이 괴로운 이유는 대안이 없는 삶 때문일 것이다. 만약에 물려받을 회사가 있다거나 본인의 전문성있는 분야가 있다면 그만두고 창업이라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물며 재테크를 잘해놓아 언제라도 그만둘 수 있다면 괴롭지 않을 수 있다. 매월 밀리지않고 들어오는 월급이라는 굴레. 내가 휴일에 잠깐 쉬어도 매달 잊지않고 들어오는 월급덕분에.. 그래 직장인이 제일 속편하지. 나오면 정글이야 하는 마인드로 다니게된다. 그렇게 하루하루 정신승리하며 다니다보면 퇴사할때쯤엔 별다른 준비가 되어있지 않는 나자신을 발견할지 모른다. 그래서 공부와 준비가 필요하다. 예전에 회사의 인사팀장이 "회사는 여러분의 Job security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라고 말한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인사팀장이라는 사람이 할말인가 싶었는데 결국 본인의 존재감은 본인이 노력해서 증명해야한다는 말이었다. 맞는말이다. 회사는 끊임없이 대체인력들을 채워가며 회사를 운영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대안이없다.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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