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을 부르는 삼겹살


노래방을 부르는 삼겹살

이렇게 가지런히 줄 맞춰 자른 고깃점을 본 적이 있는가? 모처럼의 회식날 우리 사장님이 보여주신 현란한 가위질 솜씨를 보고 우리는 모두 놀랬다. 그리고 또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고기를 자르고 굽는 방법이 가위권을 쥔 사람들마다 모두 다르다는 것이다. 튼실한 고깃점이 노릇노릇 구워놓기 무섭게 사라진다. 고기는 소주를 부르고, 소주는 노래방을 부르고. 코로나 이후 모처럼의 회식자리가 참으로 뜨겁다. 터미널 역 옥상정원에 이런 아지트가 있는 건 참 의외다. 근처 삼겹살집을 여러 군데 다녀봤지만 여러모로 편안한 집이다. 주인장이 편안해서 그런가? 어쨌든 이대로 가다가는 아무래도 노래방 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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