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라한옥에서의 한정식 브런치


아델라한옥에서의 한정식 브런치

여행에서 빠뜨릴 수 없는 것이 먹거리이다. 식도락가들이 아니더라도 맛집을 찾는 것은 인지상정이니까. 좋은 사람들과 외유를 나온 만큼 오늘은 특별히 좋은 것을 보고 좋은 것을 맛보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특권을 누려도 좋으리라. 오늘은 쉬자파크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아델라한옥에서 점심을 한다. 어제까지만 해도 날씨가 흐려 비 걱정을 했었는데 날씨가 제법 화창해서 마음이 절로 흥겹다. 쉬자파크에서 아델라한옥까지 아델라한옥의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숙박도 할 수 있고 야외 웨딩이나 연회도 할 수 있다는 안내판이 밖에 서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너른 안뜰이 나온다. 점심식사 장소인 홍소 브런치 카페는 왼편에 위치해있다. 대문에 걸려있는 청사초롱이 괜히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 문턱을 넘어서니 야외 테이블이 마련된 정원이 나온다. 오늘의 메뉴 해파리냉채 스파이시 새우볶음 캐러멜 소스 삼겹 보쌈 도미 탕수 연잎밥 잡채 밝은 햇살의 따사로움 속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 키팅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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