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부상’ 딛고 다시 일어난 ‘헝그리’ 양해준, “내 자신을 믿는다!”


‘역대급 부상’ 딛고 다시 일어난 ‘헝그리’ 양해준, “내 자신을 믿는다!”

‘역대급 부상’ 딛고 다시 일어난 ‘헝그리’ 양해준, “내 자신을 믿는다!” [XIAOMI ROAD FC 048 / 7월 28일 원주 종합체육관] ROAD FC(로드FC)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헝그리’ 양해준(30, 팀 파시)이 부상을 딛고 일어선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양해준은 약 4년 전, 일본 전지훈련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 양해준은 “처음엔 무릎이 너무 아팠지만 그래도 ‘곧 나아서 운동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무릎이 점점 붓고 통증이 심해지는 걸 보면서 ‘어쩌면 다신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역사상 손에 꼽을 만한 부상으로 전해질 정도로 양해준의 부상은 심각했다. 무릎의 전방, 후방 십자인대가 모두 끊어지고, 내측 인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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