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오늘] 기념일 대하는 나의 태도


[3년 전 오늘] 기념일 대하는 나의 태도

오늘은 결혼기념일이다. 결혼기념일이라고 별스러운 일은 없었다. 남편한테 치즈핫도그가 먹고 싶다고 했는데 사올지 모르겠다. 3년 전보다는 결혼에 대해 화가 좀 누그러진거 같다. 나이가 들어 힘이 빠져서인지 좀 더 현실 순응적으로 바뀐 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내꿈은 좀 일찍 퇴직하여 작은 내 공간을 따로 마련해 글을 쓰고 말을 하며 사는 것이다. 가끔씩 팔랑팔랑 바람 잘 통하는 원피스 입고 살랑살랑 이곳 저곳 여행 다니는 것이다. 변수는 문짝을 재껴 이렇게 뜯어버리는 말썽꾸러기 아들이다. 박혀있던 나사가 이렇게 뜯어져버렸는데..다시 나사를 박을 수 있는지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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