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1학년> 책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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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국어시간에 그림책을 한 권씩 읽어준다. 보통은 책 내용이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에 한 권 다 읽어주는데 가끔 글밥이 많은 그림책을 읽을 땐 여러 날 나누어 읽어준다.(국어 진도도 나가야 하니까) 매일 "오늘의 그림책"을 내 책상에 배달(?) 해주는 역할을 맡은 우리 반 어린이가 쉬는 시간에 조용히 다가와 색종이로 만든 책갈피를 건넸다. 선생님, 책 어디까지 읽었는지 이걸로 표시하세요 어디까지 읽었지... 하며 이리저리 책장을 넘기는 모습을 그냥 넘기지 않고 마음에 담고 있었나보다. 어떻게 이렇게 세심할 수 있나 싶고 너무 기특해서 나도 모르게 호들갑을 떨었다. 우와! 정말 고마워. 선생님은 책 읽는 걸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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