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박3일 경주여행 2일차(2) 경주 주상절리 카페 콜로네이드 / 황리단길 아웅 카레 / 황리단길 포토시그니처 / 소품샵 간단히 둘러보기

콜로네이드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동해안로 494 날이 흐린 경주여행의 2일차 파워 무계획이지만 계획적으로 움직였던 우리는 2일차 오후에는 주상절리를 보러 가기로 했다. 그리고 이번엔 예쁜 카페도 가보기로..! 사실 에쁜 카페라기보다는 그냥 카페 가서 사진도 교환하고 커피도 마시면서 피곤함을 없애보고자 한 게 가장 컸다. 주상절리 앞쪽으로 카페가 쭈욱 있다고 해서 딱 어느 카페를 가자라고 정하진 않았고 가다 보니 보였던 곳으로 들어온 게 바로 카페 콜로네이드다. 카페 이용객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관계자가 계속 돌아다녔다. 엄청 넓은 경주 주상절리카페 콜로네이드 그래서인지 주말이었지만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았고 여유롭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창 바깥으로는 바다가 보였다. 날이 맑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았던 카페 콜로네이드 주문한 커피와 스콘이 나왔다. 날이 조금 흐렸고 둘 다 몸이 좀 으슬으슬해서 오늘은 뜨거운 아메리카노로 결정! 몸 안 좋다고 뜨거운 음료 시켜놓고 루프탑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