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맛집>스페인 요리의 재발견 Pintxo Tapas Bar

최근 몬트리올엔 프리미엄 푸드코트가 유행이다. 물론 코로나19 이후로 모든 레스토랑이 많은 타격을 입었고 야외 테라스가 없는 실내 푸드코트 들은 더 큰 데미지를 입었지만, 최근 실내에서도 마스크 프리가 되고 여름이 찾아오면서 다시 활기 를 띄고 있다. 지난 주 몬트리올 코미디 축제 (Just for Laughs Comedy Festival, 불어로는 Juste pour rire)가 Place des Arts 광장에서 열렸다. 나는 축제를 보기 위해 나갔다가 간단하게 허기를 달레고 싶어 LE CENTRAL이라는 푸드코트를 찾았다. 펜데믹 기간동안 오픈한 새로운 푸드코트 인데, 오픈형 천장에 인테리어도 힙해서 기존의 푸드코트들과는 분위기가 매우 다르다. 저가의 페스트푸드가 아니라 하나하나가 Fine Cuisine 을 지향하고 있다. 그 중 이번에 찾은 곳은 'Pintxo Tapas Bar'라는 스페인 요리다. 괜찮은 메뉴를 찾아 헤메이다가 테이블에 놓여있는 메뉴판을 우연히 보았는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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