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양장피로 집들이 하기


채식 양장피로 집들이 하기

집들이 메뉴로 강추 이사온 지 거의 1년이 다되어 간다. 코로나 때문에 집들이 라는 것도 하기가 참 어려웠다. 그래서 그동안 친구 한명이나 두명만 초대하다가..이제 드디어 규제도 완화되고 날도 좋아졌으니! 친구들을 초대했다. 집들이 메인 메뉴는 채식 양장피로 정했다. 월남쌈과 비슷하지만 왠지 월남쌈은 좀 식상하고 라이스페이퍼에 싸먹기 바쁘다. 채소가 부족하면 더 썰거나 리필해야되서 손품도 많이 든다. 양장피는 같은 재료인데 소스와 볶음요리를 올려 섞어먹기 때문에 좀 더 신선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 시원한 지금 날씨에 제격이다..형형색색의 채소들을 채썰어 둥글게 쌓아두고 양장피채를 겨자소스에 무쳐 가운데에 얹은 다음, 간장에 볶은 짭짤한 표고와 부추를 올린다. 그리고 알싸한 겨자소스를 뿌려먹거나 찍어먹는다. 원래 중국집에서 시키는 양장피에는 해산물, 고기, 채소 여러 재료가 들어간다. 그러나 나는 채소로만 만들 것이니 다양한 식감과 맛, 영양을 위해 3가지 종류의 버섯(새송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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