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 어학연수 | 20.01_1w | 첫 나홀로 비행, 베씨 어학원 첫 주


바기오 어학연수 | 20.01_1w | 첫 나홀로 비행, 베씨 어학원 첫 주

3년 가까이 다니던 직장을 과감히 퇴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위해 해가 바뀌자 마자 떠난 어학연수. 두 달이라는 시간은 영어를 마스터하기에 짧겠지만 3월에 떠날 캐나다 워홀 전에 잊은 영어를 다시 공부하기에 꼭 필요했던 시간. 결과적으로 코로나가 시작된 시점과 맞물려 워홀은 가자마자 돌아올 수 밖에 없었어서 많이 속상하고 아쉬운 2020년이었지만 그래도 필리핀 바기오 어학연수는 후회되지 않았다. 너무 즐거운 시간, 감사한 인연들을 만났기 때문이조 오늘부터 차근차근 바기오 일기들을 써볼 것! (1년이나 지나버려서 아득하지만 재밌게 봐주세오..) 200105 일요일 첫 나홀로 비행, 설레는 출국! 밤 늦게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필리핀. 바기오는 필리핀에서도 내륙지역이라, 공항과 학원의 위치가 애매한게 단점이다. 대부분 비행편이 많은 마닐라 공항으로 가지만, 마닐라는 바기오까지 차로 5-6시간 거리... 나는 비행기를 미리 예약했어서 조금 더 가까운 클락 공항으로 향했다. (차로 2-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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