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주간일기 챌린지ㅣ22.11_4w


[블챌] 주간일기 챌린지ㅣ22.11_4w

너무 춥다.. 너무 추워.. 이제 겨울 시작인데 실화인가 이거 일요일에 퇴사한 대리님 만나서 행궁동 가고 어쩌다 보니 만남의 메뉴가 되어버린 쌀국수 조지고 사람들이 서성거리며 웨이팅을 하는 핫한 카페도 갔다. 회사 이야기 회사 나간 사람들 이야기 트레이드하면서 대리님 혹시 브랜드 만드실 생각 없스신가요 / 제가요? 만드셔서 저를 뽑아주세요 > 같은 레퍼토리 반복.. 다들 창업을 좀 하셔서 저에게 일을 주시라구요. 물론 저는 안 할 거지만.. 얘 저번에도 자더니 오늘은 친구도 옆에서 잔다. 지난밤에 지하철 파업 철회된 거 모르고 혹시 전철 없을까 봐 아주 한 시간을 일찍 나온 사람. 에그타르트랑 뜨아로 시작하는 여행 아침! 이따 또 카페 갈 것 같아서 커피 연하게 달라고 했는데 커피 머신에 그런 옵션이 없다고 뜨물을 한잔 더 주셨다. 그래서 졸지에 혼자 머그컵 두 개랑 에그타르트 늘어놓고 푸짐하게 먹는 사람 됨. 흐흐.. 부산 첫째 날 전포 카페거리 갔다. 오랜만! 듀코비다이너 다녀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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