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업탑 공리단길 카페, 맛집 다녀왔던 추억

공업탑 카페 인 더 케이브 사진첩 파일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예전에 울산 공업탑, 공리단 길을 다녀온 사진들을 몇 년 만에 올리게 되었는데 코로나19의 영향과 치솟는 물가, 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현재도 오늘 포스팅한 카페와 음식점이 운영되는지 모르겠다. 이때는 공업탑 하면 공리단길 카페, 맛집이 유행하던 시절이어서 혼자서 자주 여기저기 방문을 했었는데 요즘은 늙어서 그런지 집 근처 음식점이나 프랜차이즈 카페만 가게 된다. 복장을 보면 봄이나 가을에 찍었던 사진인 거 같다. 지나간 시간들을 되짚어보면서 영원한 건 없다는 것을 느꼈다. 공업탑 맛집 을지로 상가 경양식 분위기가 많이 느껴지던 을지로 상가 3번 정도 과거에 방문을 했을 정도로 최애의 공간이었다. 음식의 맛은 솔직히 기억은 안 나는데 분위기 좋은 장소이기 때문에 몇 번 방문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음에 사무실을 새롭게 인테리어한다면 이런 분위기를 연출해 보고 싶을 정도로 정말 내 마음에 쏙 들었던 공간이어서 기억에 정말 오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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