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시장 피자가게 너무 친절한 사장님,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이어트와 운동을 하느라 평소 밀가루 음식을 멀리하지만 가끔씩 피자, 햄버거 같은 음식들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식사 대용으로 먹을만한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 오랜만에 피자를 먹기로 결정 도미노, 피자헛, 미스터피자 어디가 좋을까? 평소 자주 가던 불광우동집 옆에 있는 불광동 시장 피자가 생각이 나서 한번 주문을 해보았다. 전화번호는 몰랐지만 역시 네이버에는 없는 게 없다. 직접 가지러 간다고 하니 15분이면 완성이 된다고 해서 주문한지 10분 정도 있다가 불광시장으로 출발 드디어 시장 피자에 도착했다. 상호가 시장 피자인 이유는 불광시장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유명 브랜드의 피자와는 어떻게 다를까 맛도 궁금하지만 맛으로 소문난 집이라고 하길래 한 번쯤은 먹어보고 싶었다. 역시 가격은 피자헛, 도미노피자 등과 비교하면 정말 착한 가격이다. 피자를 가지러 가게에 들어가니 부부처럼 보이는 노년의 사장님과 사모님이 열심히 피자를 만들고 계셨다. 블로그에 일기를 쓸 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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