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이비인후과 입원하는 날(성인 편도 제거 수술편)

편도 제거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하러 오는 길 먹고 싶은 마카롱을 다 먹고 드디어 강북삼성병원에 도착을 했다. 예전에 편도에 농이 찬 적이 있어서 입원을 하고 두 번째 입원을 하게 된 것이다. 병원 1층에 들려서 먼저 입원 수속부터 하고 있는데 막상 병원에 오니 이제서야 실감이 나는 것 같다. 편도절제 수술을 했던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대부분 안 하고 싶다고 하던데 그 말을 실감하기까지 앞으로 24시간도 남지 않은 것이다. 현재 시간은 오후 3시 수술은 내일 12시에 진행이 된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편도가 자주 붓고, 목이 자주 아프면서 수술을 할까 많은 고민을 했는데 수술을 하는 것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훨씬 편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들어서 결정하게 된 것이다. 여러 병원 중에서 강북삼성병원 이비인후과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이상혁 선생님 때문이었다. 후기도 그렇지만 진료를 보면서도 늘 친절하시고 실력도 뛰어나신 분이라는 소문이 자자하면서 제일 중요한 건...

원문링크 : 강북삼성병원 이비인후과 입원하는 날(성인 편도 제거 수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