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노포 순댓국 맛집 그때그집 후기

오늘 점심엔 안성맞춤 시장에 위치한 그때 그 집에 다녀왔다. 그동안 굉장한 노포집이라고 소문을 많이 들었는데 주말엔 휴무라 올 기회가 없었는데 마침 오늘은 열었다 하여 남편과 함께 다녀왔다. 가는 길이 어렵진 않지만.... 그렇지만...! 알려드리자면 안성 요거프레소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앞으로 쭉 직진을 하다 보면 바로 오른쪽에 이렇게 공중화장실 표지판이 보인다. 이쪽으로 쭉 들어가면 그때 그 집 간판이 나온다. 백 년 가게 인증 식당이다. 내부는 오래된 맛집으로 보인다. 메뉴판! 순대 국밥 보통 하나와 특 하나를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이렇게 반찬을 바로 주셨다. 와 저 깍두기 정말.... 말해 뭐해.... 국밥집 김치 그냥 맛있지만 여긴 더 맛있다. 적당히 잘 익어서 아삭하고 시원하여 그냥 먹어도 맛있다. 근데 진짜는 저 부추무침이었다. 한입 먹으면 참기름 냄새 솔솔 나면서 약간의 매운맛이 참 기분 좋게 만든다. 상마다 들깨가루, 소금, 후추, 고추기름이 구비되어 있다. 벌써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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