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주간일기 / 시루

05일 / 스트레스 왕땅 받아서 자꾸 토함. 거의 먹토 수준 저번주 부터 토만 3-4번 한듯 소화불가.서럽고 억울한 일들이 자꾸 생김. 언니랑 같이 간 카페는 너무 써서 속이 쓰렸음;;; 08일 / 짝지 동생 강아지가 잠깐 나랑 있게 댐!! 너무 좋았움. 이름은 시루 토~월 까지 함께 하기로 함. 자기 아빠 나갔다고 문 앞에서 이러고 있어 오매. 이때까지만 해도 행복했어요^_^.. 내가 생각한 산책은 이게 아닌데 •• 처음 봤을 때 너무 얌전해서 산책도 순조로울 줄 알았는데 엄청난 착각이였음 9일날 아침. 아 시루 혼자만 잘 잠. 작은 소음에도 앙앙ㅇ앙!!!! 근데 쉬를 안싸.. 왜 안싸..? 너 실외배변이니..? 혹시나 하고 데리고 나갔더니 바루 쌈. 아 롯댔다 그.. 화장실은 혼자 쓰고싶어..! 엄청 끌려다님. 10일 이제 익숙해 졌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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