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자미두수는 상담의 방식 자체가 비법이다

여태까지 포스팅한 내용은 주로 북파 자미두수의 내용상 정보에 관한것들이었습니다 사실 실제 북파자미두수의 진가는 상담 방식(상담 기법)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북파자미두수는 yes나no가 명확하고 구체적인 전개는 그 다음에 알려드린다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상담에서는 보살님들처럼 신점 내리듯이 하지 않습니다 실제 상담 요령은 오히려 타로나 서양점성술과 비슷합니다 명반을 펼쳐놓고 하나 하나씩 내담자의 질문과 연관된 사항을 유추합니다 이 과정에서 과거의 선택에 기로에서 무엇을 선택했는지 물어보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데이터가 하나씩 하나씩 차곡 차곡 쌓여갑니다 그리고 나서 그 정보들을 취합하면 원하는 해답이 마침내 도출이 가능해 지게 됩니다 중요한건 그 과정에서 드러나게 되는, 내담자께서 실제로 원하는 더 중요한 사항이나 아니면 본인은 몰랐는데 미쳐 인지를 못한 사항들입니다 줄줄이 드러납니다 감자캐듯이 엮여서 나옵니다 그러면서 추가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 또 살펴보고 하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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