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문학공원 - 원주 여행 가볼만한 곳


박경리 문학공원 - 원주 여행 가볼만한 곳

박경리 선생님의 소설 ‘토지’는 1969년부터 1994년까지 무려 25년간 집필한 대작이다. 박경리 인생이 소설 토지 그 자체라고 봐도 될 거 같다. 개인적으로 소설 토지는 두 번 완독했다. 시대적 배경도 1897년부터 해방까지의 긴 여정이고 등장인물이 6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인물 갈등이 잘 묘사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20권을 읽은것 같다. 이곳 박경리문학공원 옛집은 소설 '토지' 5부 20권 중 4부와 5부를 집필하고 완간된 곳이다. 그동안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원주 여행하면서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다. <옛집> 박경리 선생님은 1980년 서울을 떠나 이곳 원주 단구동에 살았는데, 그 옛집과 정원을 보존하여 공원을 조성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넓지가 않아서 금방 둘러볼 수는 있지만 선생님의 흔적과, 시구절을 하나하나 천천히 읽느라 조금 오래 걸리긴 했다. 박경리 문학공원 강원도 원주시 토지길 1 <관람시간>10:00~17:00(매월 넷째 월요일 휴관) <주차> 문학공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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