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협(蓂莢)과 지영초(指佞草)


명협(蓂莢)과 지영초(指佞草)

명협(蓂莢) : 오 임금 때 있었던 달력 풀 선 보름은 잎이 하루에 하나씩 피고, 후 보름은 잎이 하루에 하나씩 떨어진다. 달이 작아서 29일이 될 때에는 30일에 떨어질 잎이 29일에 시들어 버려 달의 크고 작음에 구애 없이 날짜를 정확히 알려 주었다. 지영초(指佞草) : 선인과 악인을 구분해 주는 풀로서 악한 사람이 있으면 풀잎이 그쪽을 가리키므로 화학적 수사 방법이 열리지 못한 때에 정사에 퍽 도움을 주었다. 명협(蓂莢)과 지영초(指佞草) 한 제자가 여쭈었다. “옛날 명협(蓂莢)과 지영초(指佞草)가 있었다 하는데 그것이 무엇입니까?” “명협이란 오 임금때 있었던 달력 풀이란 것이다. 지금은 인지가 발달되었으므로 과학을 이용해서 모든 일을 잘 해 나갈 수 있으나, 옛날 인지가 열리지 못했을 때에는 하늘이 명협이란 풀을 이 땅에 내려서 날짜를 알아보게 하셨는데, 이 풀은 선 보름은 잎이 하루에 하나씩 피고, 후 보름은 잎이 하루에 하나씩 떨어진다. 달이 작아서 29일이 될 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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