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開天節)'

안녕하세요 이앤아이입니다~ 추분 이후로 해가 빨리 지는 것이 체감이 확 되네요 ㅎㅎ 여섯시가 넘으면 해가 지면서 붉게 물든 노을이 무척 아름다우니 여러분들도 한 번씩 하늘을 올려다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오는 개천절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개천절은 한국 역사에서 첫 국가인 고조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입니다. "하늘이 열리다." 첫 국가가 세워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고조선은 우리 민족사의 출발점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고조선에 관련된 기록들은 삼국시대부터 엿볼 수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첫 발자국 고조선 삼국유사에 기록된 설화인데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곰과 호랑이에게 "백일동안 동굴에서 햇빛을 보지 않고 쑥과 마늘을 먹으면 비로소 사람이 될 것이다" 라고 말하였고, 호랑이는 버티지 못하고 떠났으나 곰은 사람이 되어 환웅과 혼인을 하게 되는 이야기죠ㅎㅎ 그 외에도 삼국사기, 제왕운기, 조선왕조실록에서도 기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근대에서는 언제부터 개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