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태권도장 사범이 29살에 '상임 이사'가 된 이야기


성인태권도장 사범이 29살에 '상임 이사'가 된 이야기

'실전태권도가 너무 좋았다.' 실전태권도를 할수록 지금껏 내가 해왔던 태권도 수련과 기술들이 진실로 되살아나는 느낌을 받았다. 그로 인해 빠르게 내 몸을 격투스타일의 태권도에 적응시켜 나갔다. 대학 품새 선수 시절 대학생 때까지만 해도 나는 겨루기에 대한 감각이 정말 없었다. 거리감, 타이밍, 속임수 등등 이런 것들과 나는 꽤 멀었다. 오직 겨루기선수 출신 친구들만이 가지고 있는 센스라고 느꼈다. 그런데 이동희 사범님을 만나 강진회 수련과 이동희태권도장 정규 수련을 하면서 내가 이렇게 빠르게 입식타격에 적응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냥 와닿았다. 사범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기술 개념들, 노하우들이 듣고 연습하는 족족 몸으로 흡수되는 것 같았다. 3주 만에 준비해서 나간 내 생의 첫! 입식타격 격투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이길 줄 누가 알았겠나. 물론 상대 선수와 실력 차이가 좀 나긴 했지만, 데뷔전에 뒤차기랑 뒤후려차기를 그렇게 거침없이 차는 건 분명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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