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차 이어오던 글쓰기 모임을 만들고 종료하기까지의 회고 _ (에린 일상기록)


5년 차 이어오던 글쓰기 모임을 만들고 종료하기까지의 회고 _ (에린 일상기록)

1. 글쓰기모임을 만들다_ 제 오래된 블친님들은 제 이력을 아시겠지만, 저는 2018년까지 직장 생활을 하다가 2019년부터 프리랜서(N잡러이자 여행작가)로 전향했어요. 갑자기 연고 없는 수원 광교라는 곳으로 이사 가서 약 4년 반 정도의 생활을 했는데, 서울에서 이런저런 활동을 하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제가 글쓰기모임과 독서모임을 만들어 모집하기 시작했죠. 위 화면은 제가 광교 맘 카페에서 모집 글을 올린 내역이에요. 댓글 개수가 별로 없는 것 같지만, 사실 개인 채팅으로도 문의가 굉장히 많이 왔었고, 그 때문에 인원이 다 차면 1년씩 기다렸다가 저희 모임에 들어오는 분들도 여러 명 계셨어요. 그만큼 잘 유지되고 있는 좋은 모임이었죠. 저 포함, 저희 멤버들은 자부심이 컸어요. 물론, 중간 탈퇴자들도 많이 생겨났어요. 주 1회 글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작가들은 매일 글을 씁니다. 우리 블로거들도 1일 1포스팅 해냅니다. 하지만 '글쓰기모임'에서 쓰는 글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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