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기] 부산 연산동 와인바. 글라스 앤 보틀. 일본식 이탈리안 와인바.


[맛집일기] 부산 연산동 와인바. 글라스 앤 보틀. 일본식 이탈리안 와인바.

생일을 맞이하여, 아내가 식당을 예약해 두었다고 한다. 몇일 전부터 물어보는 아내. "오빠 수요일에 몇시에 퇴근해?" "7시에 예약해 놨어." 어딘데? "있어. 기대해~!" .. . 그렇게 수요일 저녁이 되었고, 집을 나섰다. "걸어서 가면 돼." 집 바로 근처에 있는 와인바였다. 자주 나가서 먹지를 않다보니 이사온지 1년이 지나도록 모르고 있었다. "글라스 앤 보틀" 주택가 였던 곳을 새롭게 인테리어 해서 만든 와인바인가 보다. 유럽 골목에 있을 것 같은 프랑스 로컬식당 느낌의 입구와 창문. 느낌 참 좋은데 주변이 너무 한국 이긴 하다. 개인적으로 간판 크게 해서 글씨 크고 알록달록 하게 해두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부산의 부네치아 잘 꾸며 놓긴 했는데... 부네치아 횟집 이런식으로 크게 써 놓는 한국식 간판..창문위 크게 써놓은 글씨의 센스는 정말 재미있는 모습이다. 동서양의 조화로운 퓨전! 그렇게 연산동 와인바. 맛집이라는 글라스 앤 보틀에 들어갔다. 테이블은 3~4개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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