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 운동일기

오늘도 조금 뛰었다. 골프채도 조금 휘둘렀다. 이제 물가가 많이 올라 적당히만 휘둘러야지. 골프에 예전만큼 열정은 안살아 나기도 하고;; 그냥 조용히 뛰는게 좋아진다. 내 숨소리를 들으며.. 규칙적으로 숨소리를 내기위해, 흐트러지지 않게 노력하며 페이스를 조금씩 높여간다. 체력이 조금씩 올라오는 느낌이다. 어제 발목을 살짝 접질려 천천히 재활하며 뛰어야한다. 그래 나이를 먹긴 했다. 너무 무리는 하지 말고 조금씩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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