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05.) 나혼자 카페, 로컬시장


(23.12.05.) 나혼자 카페, 로컬시장

남편은 출근하고, 나혼자 늦잠 푸지게 자고 혼자 몬테레이 시내를 나가보았다. 나혼자 정한 미션은 카페가서 빵사오기, 욕실슬리퍼 사오기.. 서치하다가 평이 좋길래 가본 카페..! 워낙 멕시코에 특히 몬테레이는 관광객이 거의 없는데다가 동양인 여자는 더더욱 본적이 없다. 그래서인지 카페가는 내내 쳐다보는 시선을 느낄수 있었다. 뭐 해꼬지 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살짝 부담스러움.. 하지만 글쓰는 기준으로 한달가량 멕시코에 지내보니, 멕시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인사성이 밝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도하고.. 근데 왜 그렇게 친절한 사람들이 운전만 하면 거칠어 지는걸까? 의문임. 멕시코 도로는 우선 한국처럼 다듬어지지 않았고, 거칠다. 사람들은 깜빡이 안켜고 막 끼어들고 ㅠㅠ 멕시코에서 운전하려고 면허 급히 따고왔는데, 무용지물이다.. 아무튼 딴 얘기로 샜지만, 결과적으로 카페의 빵은 정말 싸고 맛있다! Coffee Berry Borer C. Diego de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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