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 시사회로 영화 <팜스프링스>를 봤었습니다:) 방 청소하다가 티켓을 발견해서 뒤늦게나마 써보는 <팜 스프링스> 후기 (사진 출처는 메인 예고편과 스틸컷입니다.) <팜스프링스> 개봉: 2021. 08. 19. 국가: 미국 상영 시간: 90분 장르: 코미디 감독: 맥스 바바코우 쿠키 영상: O 줄거리 팜스프링스는 여자친구 지인 결혼식에 초대 받은 남자 나일스(앤디 샘버그)가 괴상한 동굴에 들어갔다가 타임루프에 갇히게 되면서 늘 같은 일상을 반복하던 중 신부의 언니 세라(크리스틴 밀리오티)가 그 루프에 들어오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영화에서는 나일스가 자거나 죽거나 다양한 이유로 눈을 감았다가 뜨면 다시 결혼식의 하루가 반복된다 하객도 똑같고 예식 순서도 똑같고 모든 게 똑같다 그래서 나일스는 아주 오랫동안 별 미친 짓을 다 했다 많은 여성들과 쾌락적인 생활을 하고 아무 가게에나 들어가 깽판을 치고 사기를 치고 각종 범죄를 저질렀지만 눈을 감았다 뜨면 또 다시 아무 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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