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큰 딸이 사온 꽃 / 슬쌍디아빠


어버이날 큰 딸이 사온 꽃 / 슬쌍디아빠

오늘 어버이날 포스팅을 하면서 큰 딸에 대한 여전한 서운함을 드러내었다. 점심 때 즈음에 외출한다고 나갔던 큰 딸이 8시가 넘은 시간에 들어 왔는데.. 뭔가 뽀시락거리는 소리와 함께 아무 말없이 뭔가를 내민다. 마치 오다 주웠다는 느낌으로 엄마, 아빠에게 건낸 꽃.. 아빠는 노랑과 보라색, 엄마는 분홍과 하늘색~~~ 일찍 사서 들고 다녔는지 포장지도 너덜, 꽃도 시들, 하지만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로 지금 고2때까지 큰 딸에게 결혼기념일, 어버이날, 생일 등 챙김을 받은 기억이 없어서~~~ 모처럼 받은 소중한 꽃을 맥주컵에다 꽂아 두니, 조금 시들어 있던 꽃들이 금방 생기있게 고개를 드는데.. 엄마와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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