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기록) 부다페스트 굴라쉬/맥주/프라하 굴뚝방/존레논 5


유럽여행기록) 부다페스트 굴라쉬/맥주/프라하 굴뚝방/존레논 5

기억의 힘이란 정말 위대하다 이 사진 보다 너무너무 추웠던 부다페스트 호스텔이 기억났다 올라가는 계단까지 완벽하게 떠오름 진눈깨비가 내렸다 추운데 눈이 아니라서 맞지도 못하는 우중산책 그래도 그시절의 나는 얼죽코였구나 역시 육개장 맛이 최고라면서 추울때마다 먹었던 굴라쉬가 진짜 찐이었다 토마토 베이스라서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어도 사실 평타 이상 뱅쇼도 곁들여서 많이 먹었다 은근 부다페스트가 스페인 다음으로 밥 잘 먹었던 것 같다 결론은 굴라쉬가 짱이다 근본이다 그 유명한 야외온천도 가보고 일본 갈 필요 없다~ 유럽에도 온천있다 (사실 아님) 수영복 입고 들어가야하는데 대여 가능해서 나이키 수영복 입고 입장한 동양인 ㅇㅊㅇ 뜨끈한 카레 또 간단하게 먹어주고 드러머가 진짜 잘 생겼던 재즈바 진짜 음악하는 사람 많은데 거리에서 볼 때마다 내가 진짜 유럽에 왔구나 싶은 순간이었다 진짜 오프너 없이 와인따기 이렇게 힘들다고? 유튜브랑 블로그에 오만 검색 다 해봤는데 못으로 뚫고 오만가지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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