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느 가족 리뷰: 만비키 가족, Shoplifters, 어느 가족


영화 어느 가족 리뷰: 만비키 가족, Shoplifters, 어느 가족

어느 가족 할머니와 손녀딸, 일용직으로 건설현장과 세탁 공장에서 일하는 부부와 그 둘의 아들이 같은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평소와 다름 없이 생활용품을 마트에서 훔쳐 집으로 들어오던 길에 아빠 오사무와 아들 쇼타는 아파트 복도에서 떨고 있는 어린 소녀를 발견해 집에 데리고 온다. 그리고 아이가 집에서 폭행을 당해왔던 것을 알게 된 가족은 아이를 자신들의 집에 데려와 키우기 시작한다. 가난하고 비밀이 많은 불안한 가족이지만, 사랑으로 자신을 보듬어주는 5명의 새로운 식구들 덕에 어린 소녀 유리도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Shoplifters 이 가족에게 훔치는 행위는 아주 일상적인 일이다. 생활용품을 훔쳐오는 부자 뿐 아니라, 엄마 노부요도 세탁소에서 양복 속 악세서리들을 훔쳐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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