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일차 해변 산책. 제주목 관아.

2021 / 06 / 19 주말이다 토요일이다 신난다 숙소 앞 해변 산책 숙소 앞 이 길을 산책 하는 사람들이 많다. 조깅하는 사람도 많다. 남편이 처음엔 아침, 저녁으로 뛴다더니 음... 드디어 처음 나갔다. 오늘은 숙소 근처를 돌아보는 날. 우선 워밍업으로 숙소 앞 해변 산책이다. 난 쉬고, 남편이 아이들 데리고 나갔다. 얼마쯤 지났는지... 작은아이가 울면서 들어왔다. 이유를 물어보니, 엄마가 산책하고 인증사진을 다섯 장 찍으라고 했는데 아빠가 열 장을 찍었단다. 그만 찍으라는데 계속 찍어서 엄청 화가 났다고 한다. 엄마가 또 잘못했구나 다섯 장 이상은 다섯 장 보다 많은건데 다음부터는 더 자세히 말해줘야 겠다. 제주목 관아 숙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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