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하루 전 준비끝

파티 하루 전 날이다. 내일 드디어 파티! 일주일 동안 아이들이 준비를 했다. 오늘은 집안 여기저기에 각자 만든 포스터를 붙였다. 참가비는 0원 이란다. 10원 이라고 썼다가 엄마가 안올까봐 0원으로 바꿨다는 작은아이 파티 이른이 반짝반짝벌이 되버렸네. 큰 아이 포스터에는 티켓이 붙어 있다. 저 티켓이 있어서 파티에 올 수 있다고 한다. 매점이용 쿠폰도 있다. 먹을 건 엄마가 준비하는 거란다. 응??? 문 앞에는 줄을 만들어 놨다. 내일 파티 시작하면 시작을 알리면서 저 줄을 자른다고 붙여 놨다. 오늘 낮부터 이미 붙여서 방에 들어 가려면 기어 들어가야했다... 결국 한 번 찢어짐; 책상에 갖가지 소품들이 있다. 박 터트리기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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