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주차 인데놀


6월 1주차 인데놀

6월 6일 월요일 인데놀을 먹은지 2주가 되어 간다. 근데 아직도 아침심박이 130이 넘는다. 더 힘든 건 잠을 못 잔다는 거다. 일찍 누워도 못자고 늦게 누워도 못잔다. 계속 뒤척이다가 새벽 4-5시쯤 겨우 잠든다. 너무 힘들다. 가족들이 아무래도 이상하다고 다시 병원을 가보라고 한다. 내일은 이미 예약이 끝났다. 6월 7일 화요일 오늘이 인데놀은 먹은지 딱 2주째 되는 날이다. 2주 정도 되면 약 효과가 나온다고 했는데 정말 신기하게 심박이 줄었다. 병원은 우선 다음 예약때 가기로 했다. 6월 8일 수요일 심박수가 조금씩 내려오고 있다. 110이 늘 넘었는데 110밑으로 내려온다. 이제 100밑으로 내려가면 좋겠다. 동네 가까운 병원을 다니는데 대학병원을 가라고들 한다. 예약하려고 알아보니 1-2달. 인기 많은 곳은 3달 뒤에나 예약이 가능하다. 갑상선 항진증은 초기에 잡는게 좋다고 해서 우선 예약을 했다. 근데 멀어서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다. 6월 9일 목요일 거의 4주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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