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間日記] 十月第四週 - 영웅들은 인천으로!! 감동한웅큼 영웅들 짱짱맨!!

아빠랑 데이트 오랜만에 아빠랑 고기 먹으러 갔다 왔다. 우리 동네에서 땡이랑 자주 가는 고깃집인데 예전에 김꼬마랑 아빠랑 같이 갔을 때도 맛있어서 오랜만에 방문!! 세트로 주문하고 나서 배가 덜 차서 삼겹살 2개 더 주문했음ㅋㅋ 비빔 막국수까지 후식으로^^ 배는 부른데 자꾸 들어가는게 함정.. 맥주 네병을 마셨으니 배가 안 부를리가 있냐구...ㅋㅋㅋㅋㅋ 배 터지게 저녁 먹고 스벅가서 말차라떼 사서 집으로 :) 불고기에 쌈 싸서 와구와구 먹은 저녁 :) 플레이오프 1차전이라서 얼른 먹고 떨리는 마음으로 중계를 봤다. 수도권 사는 우리 단톡방 큠른이들은 잠실로 직관을 갔다. 난 잠실 승률이 0%인데다 두산, 엘지 경기 역시 승률이 없어서 플레이오프는 집관을 할 예정이었는데 이날 진짜 선수들 나사 하나 빠진것 같았다... 에러 4개에 보이지 않는 에러까지 더하면 9개는 넘는듯... 주마다 먹어줘야 하는 윤옥연 신천할매 떡볶이. 이틀 연속으로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플레이오프 2차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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