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손자병법

손자병법은 병법 칠서(七書)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으로 흔히 손자 또는 손무 병법이라 한다. 춘추시대 명장 손무가 지었다고 전해지지만, 그의 후손으로 전국시대 진에서 벼슬한 손 빈이 지었다는 말도 있다. 한국에서는 수양대군이 최초로 손자병법에 주석을 저술한 무경칠서 주해를 편찬하였다. 손자가 생각한 최상의 병법이란 바로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 싸울 수밖에 없다면 미리 이기고 싸우는 것이다. 애초에 싸우지 않을 수 있다면 전투라는 상황 자체가 손해이니 그럴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 최선이고, 어쩔 수 없이 싸울 수밖에 없다면 미리 전략적으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서 승리가 확정된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한마디로 "이기는 싸움만 해라."라는 것. 어떻게 보면 모든 병법의 기본이자 궁극적 목표이다. 그렇기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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