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 1


손자병법-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 1

적국을 파괴하지 않고 이기는 것이 상책이고, 적국을 파괴해 이기는 것은 차선이다. 백 번 싸워서 백 번 이기는 것이 최상이 아니다.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 최상이다. 그러므로 최상은 병력으로 적의 싸우려는 의도 자체를 깨는 것이고, 다음은 적의 외교를 깨는 것이고, 그다음은 적의 병사를 깨는 것이고, 성을 공격하는 것은 최악이다. 적을 직접 무너뜨리는 것은 항상 가장 비싼 선택지다. 따라서, 적을 쳐야 하는 일이 있다면, 적이 스스로 전쟁 수행 역량을 상실하도록,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앉은뱅이 오리처럼 허송세월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두는 것이 그나마 타산이 맞는다. 적의 전쟁 목표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것이 적에게 가할 수 있는 최선의 공격 성과이다. 이를 달성할 수 있다면 적이 아측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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