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 1960년대부터 살던 할머니의 오랜 시골집


Ep1. 1960년대부터 살던 할머니의 오랜 시골집

서울 아이의 시골 체험기 시골집을 소개합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방치된 집 아빠가 어릴 적부터 살던 시골집. 1962년부터 살던 흙집이다. 할아버지는 아빠가 어릴 때 일찍 돌아가셨고, 이후 할머니와 오남매가 살다가 할머니 혼자서 사신 곳.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몇십년이 지났고, 이후 집은 거의 방치되었다. 그러다가 우리 아이가 태어나고, 외손주에게 시골체험을 시켜주고 싶은 마음에 아빠는 집을 조금 정리를 하셨다. 무성하게 자란 풀들 뭔가 '짜잔~'하는 변화를 기대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미리 사과의 말씀을..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다 ㅋㅋ 어차피 아무도 살지 않는 집이고, 아빠 엄마가 1주일에 1-2번 정도 종종 들러 밭을 가꾸러 가신다. 그때 멍멍이 밥을 주는 정도라서 집을 펜션처럼 막 뜯어 고치진 않았다. 정말 '정리'만 했을 뿐 ^_^ (애프터는 다음 포스팅에..) 여긴 정말 시골 중의 시골이다. 주위에 작은 동네 슈퍼 하나 없고, 밤이 되면 가로등불도 없는.. 애국자인 우리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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