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야생마 이상훈


#19.야생마 이상훈

엘지에는 별명이 말인 선수들이 좀 있는데, 예를 들면 야생마 이상훈, 적토마 이병규, 광토마 이형종 등이다.(이형종의 원래 별명은 눈물의 왕자였다.) 아무튼 어느 순간 머리를 기르기 시작한 이상훈은 삼손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나는 야생마가 좋아서 그렇게 부른다. (갈기 머리를 휘날리며 마운드를 향해 뛰어가는 모습은 누가 봐도 말이다.) 야생마 이상훈 그는 누구인가? 서울고 시절에 왼손투수로 130Km를 던졌다고 한다. 요새는 고등학생들도 평속이 140이 넘는 것 같던데, 그러니 스카우트들이 탐낼만한 선수는 아니었던 것 같다. 고려대 진학 후 지금은 고인이 된 임수혁 선수와 감독의 도움으로 야구를 계속하면서, 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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