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물, 무정물, 단사, 단표, 단사표음, 단표누항


유정물, 무정물, 단사, 단표, 단사표음, 단표누항

학교 시험을 대비하다 보면 유정물, 무정물 같은 단어들이 나옵니다. 공부할 때마다 어렵죠. 그래서 간단하게나마 정리했습니다. 유정물은 사람이나 동물 무정물은 나무나 돌 따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관동별곡이 들어가는 고등학교가 있어서 시험대비를 하다가 갑자기 단사표음, 단표누항에 대해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정리해봤습니다. '단'은 대나무로 만든 밥그릇에 담은 밥 - 도시락 '표'는 표주박(에 든 물) 그래서 청빈하고 소박한 생활이라는 2번 뜻으로 문학에서 쓰입니다. '단사'는 대나무로 만든 밥그릇에 담은 밥이라네요. 앞선 그림에서 '단'과 '단사'의 의미는 같다고 봐야겠습니다. 이번에는 '누항'입니다. 누항은 명사1의 뜻으로 많이 쓰입니다. 좁고 지저분하며 더러운 거리, 일반 백성이 사는 평범한 거리라는 뜻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이들 단어가 합성되어 문학용어로 쓰이는 예들을 보겠습니다. 고전시가 시간에 자주 보는 내용이죠. 결국 '청빈한 생활'을 의미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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