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아들 게으른 엄마


부지런한 아들 게으른 엄마

하.... 아들아 저녁에 늦게자면 아침엔 좀 더 자주겠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이리 부지런한지 아침에 눈떠 밥먹고 응가하고 양말가져와서 신겨달라하고 청바지 입혀달라고 떼쓰고 ........ㅂㄷㅂㄷ 약과 먹지도 않으면서 야무지게 먹는척 난리 한바탕 후에 낮잠1 주무시는 아들 잘자라 엄마도 좀 쉬자 일어나 점심먹고 또 양말과 옷을 입히라는 아들 그리도 나가고 싶으냐ㅠㅠ 부랴부랴 간단하게 짐만 챙겨 언니네 집으로~~~ 첫조카 생일 인증샷을 찍지 못해 다함께 풍선 불고 사진찍기 준비 어렵게 건진 사진 ㅋㅋㅋㅋㅋㅋㅋ 넷이 다함께 찍는건 무리니? 아가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시 30분 부터 졸려 짜증내는 아들을 업고 집으로 돌아와 후다닥 씻기고 방에 들어오니 기절하신 아드님 이대로 아침까지 쭈-욱 자줘 부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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