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원에서 예절


분재원에서 예절

출처 카페 > 분재와 콜밴|에버그린 작품을 만지지 말고 눈으로만 감상하세요. 나무는 전체 수형뿐만 아니라 줄기, 잎등이 모두 관상 대상이 됩니다. 가지를 부러뜨리거나 잎을 따내거나 열매를 몰래 따는 행위는 분재를 사랑할 자격이 없는 행위겠죠? 특히 소나무의 경우 껍질이 떨어져 나가면 그만큼 가치가 줄어들게 되므로 나무는 절대 손대지 마시고 눈으로만 감상하세요. 분재 가격을 묻지 마세요- 나무를 구입할 의사도 없으면서 나무 가격만 묻고 다니는 것은 실례가 됩니다. 더군다나 집에 있는 나무 가격과 비교하는 것은 더더욱 안됩니다. 나무는 크기나 무게로 따지는 것이 아니라 자그마한 흐름 하나, 가지의 유무등이 몇배의 가격을 결정할 수도 있거든요. 단순 가격 비교는 분재에서는 통하지 않는답니다. 더구나 나무 덩치만 가지고 가격을 비교하는 것은 분재에 대해 문외한이라고 하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는 격이 되고 맙니다. 분재 자랑 하지 마세요- 분재원에 전시된 나무를 보며 우리 집에도 이보다 더 좋...



원문링크 : 분재원에서 예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