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두려워할때 어떻게 말해줄까

오늘은 개인적으로 긴장되는 하루였네요. 코로나 백신을 맞으러 다녀왔어요 사회취약계층돌봄종사자 자격으로 백신을 맞으라는 문자를 받고 순간 마음이 복잡했지만 바로 예약했어요. 말많고 탈많은 백신이지만 올해안에 맞겠나..하는 맘에 반포기상태였는데 반갑고 고맙기도 했어요. 혹시 하는 맘에 이런저런 집안일을 미리 정리하고 목욕재계하고 기도하는 맘으로 갔지만..어이없이 너무 간단... 그냥 예방주사더라구요 백신맞고 후유증 반응 보느라 대기하는 동안 여유롭게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는데 재잘재잘 명랑하게 떠드는 여자아이의 가족이 눈에 띄었어요. 일요일 진료하는 이비인후과여서 진료를 온 듯 했어요. 아이차례가 되자 좀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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