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쉼, 그리고 다시 시작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2022년의 시작. 그땐 이렇게 오래 쉴 줄은 몰랐는데... 2월부턴 다시 시작해야지 하다가 좀 더 있다가 해볼까? 머릿속에 계획만 왕창 세우다가 어느덧 한 달이 더 지나버렸다. 나중에 블로그에 기록해야지 하면서 사진은 열심히 찍어뒀는데... (그래봤자 먹는 사진들뿐...) 블로그를 쉬는 동안 자연스럽게 집안 살림, 정리하는 것도 쉬게 되어 집이 엉망진창..... 그 꼴을 보기 힘든 나로선 ㅋㅋㅋ 틈틈이 작은 공간은 다시 정리했지만.. #화장대정리 화장대 위 화장품과 따로 모아둔 새 화장품들. 이것저것 받은 화장품들도 많아서 다 써서 필요한 화장품들 채워두고 빈 통은 정리했다. #트리정리보관 트리도 계속 눈에 밟혔지만... 애써 외면하다 2월에서야 정리를 했다. 12월에 다시 만나~ #영양제통정리 소분한 영양제가 떨어지지만 않았으면 계속 방치했을 영양제통. 영양제도 떨어져서 새로 주문도 하고 새로 영양제도 추가했다. 이것만 정리해도 기분이 나아진다. 오후에 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