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린] 20일차: 귀찮음의 관성을 이기는 힘

어제는 뭔가 바빠서 미라클린을 한군데만 하고 가볍게 카페에만 인증을 했었어요 19일차 사진은 맨 아래에 다시 인증할게요 오늘은 새벽부터 좀 바빴었는데 오전엔 다음주 콘텐츠 기획회의(?)가 있었어요 음 전 1인크리에이터니까 혼자한거죠 ㅋㅋㅋㅋㅋ 혼자하지만 이름은 거창하게 붙이겠다!! ㅋㅋㅋ 오후 늦게 점심을 먹고 설거지 한 번 해주고 나머지는 밤에 다 정리했어요 1구역: 주방 어느 순간부터는 설거지가 쌓여도 겁이 안나더라구요 그냥 금방 치울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가 생겼어요 실제로도 몇개 안되는 느낌이기도 하구요 2구역: 식탁 제가 비포 사진을 안찍어서 그렇지 오늘의 폭탄이 내려앉은 곳이었답니다. 남편이 시댁에 잠시 다녀오면서 이것저것 막 가져와서 그냥 올려놨더라구요 나보고 정리하라는건가.. 그런 거겠죠? 호박잎을 어머님이 보내주셔서 내일은 호박잎쌈밤을 해먹으려구요 히히 3구역: 작업대 저기 보이는 책은 오늘 도서관에서 가져왔는데 잊어버리기 전에 읽으려고 꺼내놨어요 테이블 위에 ...